이사할 때 챙기는 정부 지원·제도

정부가 주는 것을 몰라서 못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한이 있는 것을 먼저 보시고, 해당되는 것만 골라 확인하세요.

모든 내용은 2026년 8월 11일에 공식 기관 페이지에서 확인한 것입니다. 제도는 자주 바뀌고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니, 실제 신청 전에는 아래 적어둔 공식 사이트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 이 페이지는 참고용이며 법률·금융 자문이 아닙니다.

📝 계약할 때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전월세 신고제)

국토교통부 · 의무
누가
보증금 6천만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넘는 계약. 수도권 전역, 광역시, 도 지역이 대상입니다. 임대인과 임차인이 함께 신고합니다.
기한
계약한 날부터 30일 이내
안 하면
지연 신고 2만~30만원, 거짓 신고 100만원. 4년간의 계도기간이 2025년 5월 31일로 끝나 지금은 실제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덤으로
이 신고를 하면 확정일자가 자동으로 부여됩니다. 주민센터에 따로 갈 필요가 없습니다.
어디서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molit.go.kr)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 문의 1533-2949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무엇을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때 HUG가 대신 돌려주는 보험입니다. 전세라면 사실상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입니다.
한도
보증금 수도권 7억원 이하, 그 밖의 지역 5억원 이하
보증료
연 0.115%~0.154% (보증금·주택유형·부채비율에 따라 다름)
기한
잔금일과 전입신고일 중 늦은 날부터, 전세계약 기간의 절반이 지나기 전까지. 갱신 계약은 만료 1개월 전부터 갱신기간 절반 경과 전까지입니다.
아는 사람만 받는 할인
모바일로 신청하면 3%, 보증료를 한 번에 내면 3% 할인이고 둘 다 받을 수 있습니다.
어디서
모바일HUG(onestop.khug.or.kr), HUG 지사, 위탁은행

🏦 돈이 모자랄 때 — 주택도시기금 대출

다섯 가지 모두 신청 기한이 같습니다. 잔금 지급일과 전입일 중 빠른 날부터 3개월 이내(주거안정월세대출은 계약 만기일 이내). 이미 살고 있는 집에 뒤늦게 신청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집을 계약하기 전에 한도부터 확인하세요.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만 19~34세
조건
무주택,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순자산 3.45억원 이하. 보증금 3억원 이하·전용 85㎡ 이하 주택
한도·금리
최대 1억 5천만원(보증금의 80% 이내) · 연 2.2~3.3%
주의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는 한도 1억 2천만원, 주택도 전용 60㎡ 이하로 좁아집니다.

버팀목 전세자금 (일반)

나이 제한 없음
조건
무주택 세대주,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 순자산 3.45억원 이하. 보증금 수도권 3억원 / 그 외 2억원 이하
한도·금리
수도권 1억 2천만원 / 그 외 8천만원 · 연 2.5~3.5%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

혼인 7년 이내 또는 3개월 내 결혼 예정
조건
무주택 세대주, 부부합산 연소득 7,500만원 이하, 순자산 3.45억원 이하. 보증금 수도권 4억원 / 그 외 3억원 이하
한도·금리
수도권 2억 5천만원 / 그 외 1억 6천만원 · 연 1.9~3.3%
왜 유리한가
소득 기준이 넉넉하고 금리 하한이 가장 낮습니다. 해당되신다면 다른 것보다 먼저 보세요.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만 19~34세 · 월세 사는 청년
무엇을
보증금은 최대 4,500만원을 연 1.3%로, 월세는 최대 1,200만원까지 빌려줍니다.
핵심
월세금 중 월 20만원까지는 금리가 0%입니다. 넘는 부분만 연 1.0%.
주의
무주택 단독 세대주여야 합니다. 부모님과 같은 세대로 묶여 있으면 대상이 아닙니다.

주거안정 월세대출

성년 세대주
조건
세대원 전원 무주택,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 보증금 1억원 이하이면서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
한도·금리
매월 최대 60만원씩 총 1,440만원 · 우대형 연 1.3% / 일반형 연 1.8%

모두 기금e든든(enhuf.molit.go.kr) 또는 취급은행에서 신청합니다. 자세한 조건은 주택도시기금 nhuf.molit.go.kr · 문의 1566-9009

내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진단해 보기

🤝 매달 부담될 때 — 갚지 않아도 되는 지원

주거급여

국토교통부 · 신청은 동주민센터
누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8% 이하인 가구. 2026년 기준 1인 가구는 월 123만원, 2인 가구는 202만원, 4인 가구는 312만원 수준입니다.
얼마나
세를 사는 경우 매달 임차료를 지원합니다. 2026년 상한은 1인 36만 9천원, 2인 41만 4천원, 4인 57만 1천원선입니다. 이 금액은 지역 등급에 따라 달라지므로 본인 지역 기준은 신청처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집이 있어도
자기 집에 사는 저소득 가구는 수선유지급여를 받습니다. 3년 주기 경보수 590만원, 5년 중보수 1,095만원, 7년 대보수 1,601만원까지 집을 고쳐줍니다. 세입자 지원으로만 알려져 있어 놓치기 쉬운 제도입니다.
어디서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복지로(bokjiro.go.kr)

청년 월세 지원

국토교통부 / 서울시 (별개 제도, 중복 불가)
국토부
만 19~34세, 부모와 따로 사는 무주택 청년. 월 20만원을 최대 24개월. 부모 소득까지 봅니다.
서울시
만 19~39세, 보증금 8천만원 이하이면서 월세 60만원 이하. 월 20만원을 12개월. 부모 소득은 보지 않습니다.
기한
2026년 접수는 두 곳 모두 끝났습니다 (국토부 5월 29일, 서울시 5월 19일 마감). 2027년 일정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접수 기간이 두 주에서 두 달로 짧으니 연초에 미리 챙기세요.
미리 할 일
월세를 계좌이체로 내고 기록을 남겨두세요. 현금으로 내고 증빙이 없으면 신청 자체가 어렵습니다.
두 제도 자세히 비교해 보기 →

🧾 이사한 뒤에 챙길 것

월세 세액공제

국세청 · 연말정산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
누가
과세기간 종료일 기준 무주택 세대의 세대주이면서 총급여 8천만원 이하인 근로자
얼마나
낸 월세의 15%를 세금에서 빼줍니다. 총급여 5,500만원 이하라면 17%. 연 1,000만원까지의 월세가 대상입니다.
왜 중요한가
소득공제가 아니라 세액공제라 실제로 돌려받는 금액이 큽니다. 월세 50만원이면 연 600만원, 그 15~17%면 90만~102만원입니다.
미리 할 일
임대차계약서와 월세 이체 내역을 보관하세요. 주민등록 주소가 그 집으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어디서
홈택스(hometax.go.kr) 또는 회사 연말정산

장기수선충당금 돌려받기

공동주택관리법
무엇을
아파트 관리비에 매달 포함되어 나가는 장기수선충당금은 원래 집주인이 낼 돈입니다. 세입자가 대신 낸 것이므로 이사 나갈 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관리사무소에서 거주 기간 동안의 납부 확인서를 받아 집주인에게 청구하면 됩니다. 몇 년 살았다면 적지 않은 금액이 됩니다.
주의
계약서에 반대되는 특약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 계약서를 먼저 확인하세요.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주소 변경처럼 이사 직후 해야 할 행정 절차는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전입신고·확정일자 → 주소 변경 목록 →

🚨 일이 잘못됐을 때 — 전세사기 피해 지원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국토교통부 · 지자체
계속 살고 싶다면
우선매수권을 LH에 넘기면 그 집에서 공공임대로 최장 20년 살 수 있습니다. 저리 대환대출도 연 1.2~2.7%로 최대 4억원까지 가능합니다.
그 집을 사고 싶다면
우선매수권이 주어지고, 구입자금을 연 1.85~2.7%로 최대 4억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지방세도 감면됩니다.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면
연 1.2~2.7%, 최대 2.4억원의 전세대출과 긴급 주거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우선변제금을 못 받은 분에게는 무이자 대출이 있습니다.
공통
경매 대행, 긴급복지 지원, 1인당 최대 250만원 법률지원, 20년 무이자 분할상환과 신용정보 등록 유예까지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할 일
지자체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해야 이 지원들이 열립니다. 서울은 주거복지과 02-2133-1200~1208.
계약 안전센터에서 미리 점검하기 →

🧓 어르신·외국인이 챙길 것

주택연금 — 집에 살면서 매달 받기

한국주택금융공사(HF)
누가
만 55세 이상. 예순부터라고 알고 계신 분이 많은데 2020년에 낮아졌습니다.
주택
공시가격 12억원 이하 · 총 대출한도 6억원
덜 알려진 것
시세 2억원 미만 1주택자는 감정평가수수료를 공사가 전액 부담합니다.
어디서
hf.go.kr · 문의 1688-8114

고령자 전용 임대주택

LH · 지자체
누가
만 65세 이상 무주택
무엇을
고령자 매입임대는 시세의 40% 수준이고 거주 기간 제한이 없습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장애 설계 임대주택에 물리치료실 같은 복지시설을 한 건물에 넣은 것으로 시세의 30% 수준입니다.
어디서
LH청약플러스 공고 · 문의 1600-1004

집 고치는 지원 — 안전손잡이·문턱 제거

국토교통부 / 지자체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자가 거주 저소득 가구 대상. 경보수 590만원(3년) · 중보수 1,095만원(5년) · 대보수 1,601만원(7년)에 더해 65세 이상은 편의시설 최대 50만원이 추가됩니다.
서울 희망의 집수리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당 250만원 시공. 2026년부터 안전손잡이·문턱 제거·욕실 미끄럼방지가 지원 항목에 새로 들어갔습니다. 자가·임차 모두 가능.
어디서
주소지 동주민센터 · 주거급여 문의 1600-0777

외국인 — 체류지 변경신고가 전입신고 역할을 합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오해 바로잡기
"외국인은 전입신고를 못 해서 보증금을 못 지킨다"는 말은 사실이 아닙니다. 대법원이 체류지 변경신고를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민등록으로 인정했습니다(2015다14136). 대항력이 생깁니다.
기한
이사한 날부터 15일 이내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 이전신고는 14일). 기관마다 안내가 엇갈리므로 14일 안에 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어디서
이사한 동네 주민센터에서도 됩니다. 출입국·외국인관서 또는 하이코리아(hikorea.go.kr) 온라인도 가능. 임대차계약서 등 체류지 입증서류 지참.
해야 할 세 가지
① 실제로 들어가 살기 ② 체류지 변경신고 ③ 임대차 신고(확정일자 자동 부여)
도움받을 곳
서울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에서 등기·권리관계·보증금·특약을 외국어로 설명받을 수 있습니다. 02-2133-4676

공공임대주택과 서울형 주택바우처는 원칙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대상이라 외국인은 신청이 어렵습니다. 대신 민간 임대차에서 보증금을 지키는 절차를 정확히 밟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국인 상황별 가이드 자세히 →
여기 없는 제도도 많습니다. 지자체마다 청년·신혼부부 대상 별도 지원이 있고, 조건과 접수 시기가 해마다 바뀝니다. 본인이 사는 시·군·구 홈페이지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빠진 제도나 바뀐 내용을 알려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이어서 준비하기